한 여성을 미행해 위치 정보나 사진 페가수스 주소 등 개인정보를 수집, 의뢰인에게 넘긴 흥신소업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.
원주지법 형사2단독 이원재 판사는 스토킹처벌법 등 혐의로 A(48)씨에게 징역 1년에 추징금 3800만원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혀졌다.
판결문에 따르면, 전00씨는 작년 9월 20대 여성 김00씨로부터 본인이 스토킹해오던 남성의 집을 알아봐달라는 의뢰를 받았다. A씨는 순간 이 여성을 살해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고 된다. 의뢰를 받은 유00씨는 https://en.search.wordpress.com/?src=organic&q=페가수스 이 여성을 몰래 따라다니면서 위치 정보나 사진 등을 A씨에게 보도했다. 김00씨 역시 스토킹처벌법으로 구속 기소돼 있습니다.
박00씨는 또 작년 1월~4월 남성 팬의 의뢰로 한 여성 예능인의 차에 위치추적기를 부착하거나 주민등록번호 등을 빼내 전송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. 이 남성 팬 한편 위치아이디어보호법 위반 교사 등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취득했다.
이 판사는 “A씨는 대중아이디어를 무단 수집해 의뢰인들에게 전송하면서 3300만원이 넘는 사회적 이익을 얻었다”며 “김00씨가 공급한 아이디어를 토대로 박00씨의 살인 범죄가 실제로 벌어졌다면 소중한 인생을 잃을 수 있었던 점 등을 감안했다”며 선고 원인을 밝혀졌습니다.